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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코가 석자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796
'내 코가 석자' 이 속담의 어원을 풀이한 것을 보면 저명한 학자 마저도

코와 석자에 속아서 엉뚱한 해석을 하고있다.

이 속담에 들어있는 코와 석자는 숨쉬는 코와 길이를 나타내는 석자(약 90cm)가 아니다.

이 속담의 진정한 뜻은

'내 입에 풀칠하는 일이 가장 급한일이다'라는 뜻이다.

이를 다른말로 바꾸면



입에 풀칠하는 일이 = 糊口 = 호구

가장 급한일 = 우선 과제



이는 결국 '내 호구가 우선 과제다'라는 뜻이고

이를 우리말 공식에 대입하면



내 = 내

호 = ㅎ

구 = 구

가 = 가



선 = 서

과 = ㄱ

제 = ㅈ

다 = ㅏ

오른쪽을 순서대로 배열하면 = 내 ㅎ 구 가 서 ㄱ ㅈ ㅏ

다시 조합하면

내 ㅎ구가 석자 = 내 쿠가 석자.

결국 ㅎ과 구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쿠를 코로 왜곡하면서

코가 길어진다느니 콧물이 석자나 흐른다느니 하는 엉뚱한 해석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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