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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의 뜻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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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속담의 뜻을


'강한 자들끼리 싸우는 통에 아무 상관도 없는 약한 자가 중간에 끼어 피해를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로 풀이한다.


이 속담이 생길 시기엔 고래는 어촌의 어부들 조차도 보기힘들었다.그런데도 고래의 싸움을 상상 하다니...


하지만 이 속담은 고래와 새우가 아닌 처가살이를 하는 사위의 어려움과 고단함을 나타낸 것이다.


***


'겉보리 서말만 있어도 처가살이 안한다'는 말이있다.


처가쪽에서 보기엔 겉보리쌀 서말에 처가살이를 하는 사위는 부려먹기 좋은 머슴이다.


사위는 한여름 뙤약볕 아래 지게질을, 한겨울 추위속에 땔감일을 시켜도 소처럼 묵묵히 일한다.


따라서 사위의 어깨는 짓무르고 손등은 수시로 얼어 터진다.


결국 이를 정리하면..... '겉보리쌀 서말에 사위 어깨와 손등은 짓무르고 터진다'가 된다.


이것이 이속담의 진정한 의미이며 우리말 공식에 대입하면


 


겉 = ㄱ


보 = ㅗ


리 = 리


쌀 = 싸



말 = ㅁ


에 = 에


사 = 사


위 = 우






등 = 등







터 = 터


진 = 진


다 = 다


 


오른쪽을 순서대로 배열하면 = ㄱ ㅗ 리 싸 ㅁ 에 사 우 등 터 진 다


다시 조합하면 = 고리 쌈에 사우등 터진다 가 되고


고리는 고래로. 사우는 새우로 와전되어 '고래 쌈에 새우등 터진다'가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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