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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전용!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47
어떤 사람은
아래와 같은 말을 하고서
이런 저런 논리를 전개하면서
한글전용은 될 수가 없다는 말을 하는 것을 읽었는데
한글전용은 될 수가 없다는 것에 대하여 댓글을 달았다.

-아래
文字는 애초에
인간의 말소리(言聲)를 기록하려고 시작하였다지만
實狀 文明時代에 들어와서는
思考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발전해 왔다고 볼 수 있다.
인간이
내부의 思考를 표현하기 위한 말을 가짐으로써
문명사회의 첫발을 내디뎠지만
그 말소리를 표현하던 文字는
이제 문명사회에서는 말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思考의 표현수단이 되고있는 것이다.

-댓글-

00님은
한글전용은 될 수가 없다고 하면서
글자는 말소리를 적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사고의 표현수단이 되어 가고 있다고 하면서
이런 저런 논리를 펴가면서 한글전용이 될 수가 없다고 했다.

00님이 한글전용이 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00님이 우물 안에서 생각을 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00님은
글자는 말소리를 적는 것과
생각(사고)의 표현수단을 적는 것은 다른 차원으로 보고 있다.
말소리(이를테면 밥을 먹어라)도 생각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그리고
00님은
'말소리를 표현하던 문자는 이제 문명사회에서는
말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사고의 표현수단이 되고 있다'고 했다.
이 말은
뭘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그럴듯하게 들리겠지만
낫 놓고 기역자만 아는 사람이면
틀린 말이라는 것을 곧 바로 알 수 있다고 본다.

000님이 말하는
말소리와 사고의 표현수단은 똑같이 말소리일 뿐이다.

이를테면
생활용어 가운데
'돌맹이'와
법률용어 가운데
'죄형법정주의'라는 말을 생각해 보자!

00님의 말대로 라면
동맹이는 말소리이고
죄형법정주의는
사고의 표현수단이라고 생각하는가 본데
동맹이도
죄형법정주의도 두 개 모두
말소리이라고 해도 좋고
사고의 표현수단이라고 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돌맹이라는 것도
저 물건을 동맹이로 하자고
사람들이
사회적 약속을 한 것이고
죄형법정의주의도 사람들이 사회적 약속을 한 것이다.

돌맹이도
죄형법정주의도
사회적 약속으로
이 두 낱말에
'어떤 뜻'을 담아놓고
사회사람들이 쓰자고 약속한 것이기에
이 두 낱말 가운데
이것은 말소리이고
저것은 사고의 표현수단이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으로
이 두 낱말은 모두 말소리이면서 사고의 표현수단인 것인데
어느 것은 말소리이고
어느 것은 사고의 표현수단이라고 말하는 것은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기에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2002.7.29

덧글 :
사람들은 눈높이가 낮아서
잘못된 전제를 깔아놓고 말하기에
영어공용화를 해야 한다거나
한글전용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

잘못된 전제를 내세워
잘못된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것은
그 사람이 논리적 사고력의 높이가 낮아다는 것이다.
'논리적 사고력이의 높이가 낮다'는 말을
쉽게 알 수 있는 보기말로
'보다 큰 차원에서
표준을 들수록 간편하게 문제를 풀 수 있다'는 말이 그 '보기말'이 된다고 생각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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