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글보다 앞섭니다. 일본어에 단지 그런 표기가 있다고 우리는 없냐는 식으로 반응하는 것은 소아병적 유치함에 지나지 않습니다. 언어마다의 개별성이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한글은 전세계 모든 소리를 다 적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우스울 따름이죠.
우리말에는 f, v발음이 없기 때문에 영어 같은 외국어를 배울 때 발음을 잘못하는 수가 많은데, 그럼 님의 말대로라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바보인가요? 우리 언어체계에 그런 발음이 없어서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영어를 모어로 하는 사람들이 우리말 발음을 다 합디까?
어찌 그리 모르시나. 님의 유치한 소아병적 민족주의는 일본에 대한 열등감을 극복하려고 이렇듯 무리하게 영어에 얽매이는 모습에서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적의 적은 친구란 겁니까?
님 딴에는 자기가 개혁적이라 떠드는데, 자기 혼자 틀린 말을 한다고 개혁적인 게 아닙니다. 뭘 알고 말씀하세요.
211.106.42.213 rakhee: 한글에는 [f],[v]의 소리기호가 없다고 하시는데 그 이유 36에서 밝힌대
로 우리 한글에는 분명히 [f], [v] 및 철자 th의 두 가지 음성기호가 있다
고 밝혔는데 그렇게 남의 글을 읽을 줄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남의 글
을 비판할 수 있겠습니까? 남의 글을 비판하려거던 똑똑히 읽어 보시고
비판하십시요.
그렇게 우물안의 개구리식으로 한정된 틀 속에서 헤매지 말고 틀을 깨뜨
리고 나와서 한글의 참모습을 찾아보세요! [08/19-15:33]
211.106.42.213 rakhee: ㅐ님을 위시해서 한정된 틀 속에서 헤매는 분들을 생각하면 마치 지동설
을 지지하는 학자들을 종교재판하던 교황청 사람들 같군요
결국은 지동설이 인정을 받기는 하였지만 지금 님들께서 아우성을 치는
품세가 그렇게 보인다는 말씀입니다.
잘 모르면 침묵을 지키고 있는게 본전입니다. [08/19-15:40]
211.38.168.251 좋은벗: 역시 똑같은 얘기만 반복하네요. 옛날 한글에 순경음이 있었다고는 해도 그것은 한자어 표기의 보조 수단이었죠. 거기다 th 발음은 또 뭔 헛소립니까? 우리말에 있는 외래어 fv발음을 그렇게 정확히 하고 싶으면 님 혼자나 그렇게 해요. 그리고 뭐요. 자기가 무슨 갈릴레이인줄 아나. 코웃음만 나올 따름입니다. [08/19-17:10]
61.165.108.137 tony: 그렇게 가볍게 볼 것이 아닙니다. f와 v를 살려 쓰면 한글의 발전에 이로
운 것이지 절대 해롭지는 않을 것입니다. 한글속의 한자나 영문을 없앨려
면 그러한 분별력을 양상시키는 조치가 필요할 것입니다. [08/19-21: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