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살기 님이
우리 말 다듬기를 하시는 것은
참으로
잘 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를테면
급변하는 주변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처럼
잘 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쉬운 점은
‘의’을 쓸 때에 주의를 해야 하고
학문적의 적을 쓰지 않고
우리말의 흐름으로 써야 한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말의 얼개를 체계화를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함께살기 님의 강의를 들어보니까
우리말의 흐름을 정말로 잘 꿰뚫고 있다고 느끼는데
의나 적과 같이
우리 말 다듬기를 찔금찔금해주시는 것보다는
우리말의 얼개를 먼저 계화시켜주시고
이어서 우리 말 다듬기를 하나하나씩 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우리말의 얼개를
아래와 같이 부분적으로 생각해보았는데
함께살기 님이 이를
우리말의 전체적인 틀에서 체계화를 해주셨면 합니다.
우리 말을 다듬는 것도 좋지만
일반국민들이
우리 말 얼개를 잘 알고
이를 그냥 활용하고 응용할 수 있게
함께살기 님이 우리말의 얼개를 체계화시켰 주셨으면 합니다.
우리 나라 국어학자들은
늘 보면
문법과 문학에 대하여
뭐라고 중얼대듯이 말을 하지만
우리말의 얼개에 대하여는
벙어리처럼 말을 못하는 것을 봐왔기에
함께살기 님이 우리말의 흐름을 잘 아시니까
힘이 닫는데까지 우리말의 얼개를 먼저 체계화시켜주시고
우리 말 다듬기를 지금처럼 주욱 해주시면
우리말이 하루아침에 세계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일을 한다.》라는 문장에서
‘일’과 엮어진 낱말을 글쓴이가 생각해 보니
‘일자리’, ‘일감’, ‘일터’, ‘일거리’, ‘일꾼’이란 낱말이 생각났다.
여기서 ‘일’에 붙은 ‘-자리’, ‘-감’, ‘-터’, ‘-거리’, ‘-꾼’에 ‘일’이 아닌
다른 말이 와서 엮어진 낱말을 생각해 보면
아래와 같은 낱말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런 ‘낱말꾸러미’가 ‘우리말의 틀(얼개)’ 가운데 하나의 보기라고 생각해 본다.
☆ 일자리 … 별자리, 꿈자리, 잠자리,
☆ 일감 … 땔감, 글감, 총리감, 옷감,
☆ 일터 … 낙시터, 놀이터, 빨래터,
☆ 일거리 … 볼거리, 먹거리, 기사거리,
☆ 일꾼 … 낚시꾼, 구경꾼, 사냥꾼,
앞에서 일자리, 일감, 일터, 일거리, 일꾼이란 말을 가지고 낱말꾸러미를 만들어 보았듯이
‘누리그물’, ‘누리집’, ‘누리집지기’, ‘누리이’, ‘누리꾼’이란 낱말을 가지고 낱말꾸러미를 아래와 같이 해보았다.
☆ 누리그물 … 생각그물, 고통그물,
☆ 누리집 … 애기집, 꽃집, 찻집,
☆ 누리집지기 … 문지기, 산지기, 등대지기,
☆ 누리이 … 지킴이, 도움이, 똘똘이,
☆ 누리꾼 … 춤꾼, 노름꾼, 짐꾼,
외국어를
그냥 받아들여 우리말화하지 말고
외국어를 받아들일 때에
인터넷을 누리그물로
네티즌을 누리꾼으로
아이디를 누리이으름로 하듯이
외국어를 우리말로 바꿔놓는 일을 해야 좋을 듯하며
아래와 같은 우리말의 얼개에서
우리말을 만드는 틀인 우리말의 얼개를
여러 누리꾼들이 힘을 모아 더욱 갈고 닦아놓으면
외국어를 우리말로 만들고
이어서 무슨 말을 지을 때에 더욱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4 개 이 글을...(0)
답글
참나다지기 :
무척 명료한 우리말 발상이십니다.
우리말의 얼개들이
무한히 펼쳐질 수 있는 기본이 되는 그런 글이네여. 감사합니다. 08.03.13 23:03
답글
들손:
아주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우리말 얼개를 잘 만드는 게 중요한 일 같습니다.
현재의 얼개들은 불안한 명이 있슴다.
계정(ID)과 닉네임(별명)은 다른 개념인데..
어찌 구별 할 수 있을지도 걱정됩니다.
인터넷도..
사실 누리그물이 아니라 그물누리가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전체적인 맥락에서
얼개먼저 구비되어야 우리말화 시키는것이 훨씬 체계적이고
수월하다는 것에는 100% 동감합니다 08.03.14 0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