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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때문에 이 야단들?!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46
무엇 때문에 이 야단들?!
어떤 이는 나에게 한글 사랑방에서 내가 똥 누고 간다고 한다.
한글 사랑방이 똥 누는 곳이요?
나만 몰랐나?
지금 우리나라에는 엄연히 외래어 표기법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그 법을 한글학회에서 제정한 법이다.
그런데 비록 지금은 그 법의 시행 권한이 국립국어연구원이라는 기관으로 넘어간지 오래지만 애당초부터 현재까지 모든 외래어들이 이 법에 따라 지정되어 쓰이는 것이 아니라 '관용을 존중한다'라는 미명 아래 일본식 발음으로 된 외래어들을 마구잡이로 쓰도록 하고 있다.
우리 외래어 표기법은 제정 당초부터 잘못 만들어져 그 내용이 충실하지 못하며 더구나 일제 치하에서 만들어진 법이므로 친일의 색채가 아주 짙다.
그러한 잘못된 법을 고치고 올바른 우리의 방식으로 고쳐서 우리 후손들에게 올바른 외래어를 가르치고 사용하자는 것이 똥 누는 일이라면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친일파의 후손인가?
또 다른 이는 나보고 그만 짖으란다.
그 사람의 집에서는 모든 식구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짖으면서 생활하는 모양이다.
아마 그의 조부모나 부모들도 짖으면서 사는 모양이다.
그러니 아무나 보고 그만 짖으라고 하는 것이 아닐까?
잘못된 것을 바로 잡자는 것을 짖는다고 한다면 그 사람도 역시 일제의 잔재를 묵인하자는 친일파 자손이 아닐까?
토론이라는 것은 개인의 인신공격을 하는 것이 아니고 서로의 다른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가만히 보면 이 한글 사랑방의 몇몇 사람은 마치 한글 사랑방이 자기네만의 독점 방인 것처럼 착각하고 자기네 비위에 맞지 않는 글을 올리는 사람을 내 쫓으려 한다.
의견이나 학술 연구는 전부 일률적으로 똑 같을 수 없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학문에 대하여 반대한다면 학술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하면 될 것이지 짖지 말고 떠나라는 둥 똥 누고 있다는 둥 실로 입에 올리기조차 민망한 말들을 지껄이는 인간들은 과연 얼마나 학술적인 지식이 있어서 그런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러한 언사를 쓰는 것을 보니 그들의 지적인 수준을 짐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들에 대한 답변을 기피해 왔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는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은 책은 많이 읽은 사람이지만 그 깊이가 없드군!
한 가지를 알아도 깊이 있게 아는 것이 참 된 지식이요 학문인데 그 사람은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겉으로는 아는 것이 많은 것 같은데 알맹이가 없는 글로 나에게 비아냥거리고 있다.
또 다른 사람은 언어학을 연구해서 남의 나라말에 대해서는 무척 많이 아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막상 우리 한글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것처럼 느껴진다.
나는 분명히 나의 연재물을 올리면서
첫째, 모든 외래어들은 원지의 발음으로 표기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우리의 거의 모든 외래어들이 우리의 외래어 표기법을 지키지 않고 일본식 발 음으로 된 표기가 태반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편의상 영어를 예로 들 어서 연재한다라고 전재 조건을 붙였었다.
그런데도 이러한 전제 조건을 무시하고 마치 내가 모든 외래어들을 영어 발음으로 바 꾸자는 것처럼 알고 떠들면서 나보고 고집을 부린다고 하는데 도대체 그 사람들은 남 의 글을 자세히 읽어 보고하는 소리가 아니라 무조건 반대하기 위한 반대로 밖에는 이
해하는 도리 밖에는 없는 것이다.
둘째,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외래어들이 과연 국제음성에 맞추어서 쓰고 있는가 어떤가를 비교해 보라는 뜻 이외에는 아무런 다른 뜻이 없다.
다만 나는 언어학자도 아니기 때문에 여러 나라말을 예로 들 수 는 없지만 다행히 영
어는 오랜 기간동안 학교에서 배웠고 특히 지금은 영어가 세계 공용어가 되다시피 사
용되는 세상이므로 이왕이면 영어만이라도 제대로 배우자는 뜻에서 영어를 예로 들어
외래어 표기법이 잘못 시행되고 있음을 밝혀 보려는 의도뿐이다.
그런데 마치 내가 모든 외래어들을 영어 발음으로 고쳐야한다고 억지를 부리는 사람으 로 낙인을 찍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머리가 돌대가리가 아닌가 생각한다.
즉 어떤 외래어가 France말이라고 한다면 그 나라말의 발음대로 표기해서 쓰면 될 것 이고 일본말을 받아들여 쓴다면 일본식 발음으로 받아서 쓰면 될 것이 아니가?
우리가 일본말이라고 해서 우리 것으로 만들어 쓰지 말라는 법은 없는 것이다.
그 가까운 예로 우리는 [아파트]라는 말을 부쩍 많이 쓰고 있다.
사실 [아파트]라는 말은 영어의 apartment라는 말에서 명사어미인 ment를 잘라버리고
apart를 [아빠또]라고 일본 사람들이 만들어 쓰는 일본말인 것이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이런 말은 영어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알아듣지 못하는 말인 것이다.
심하게 말한다면 [아파트]는 일본 사람과 우리나라 사람들끼리만 통하는 말이다.
셋째, 현재 우리는 국제음성기호의 [f]나 [v] 및 th의 두 가지 음성기호가 우리 한글에는 없 는 글자로 알고 있지만 우리한글에는 분명히 국제음성기호의 [f], [v] 및 th의 글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심스럽다.
특히 설측음인 [l]의 우리 글자도 없는 글자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처럼 우리 글인 한글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한글을 사랑한다고 떠들고 남 을 헐뜯기에만 급급하니 한글이 발전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 현상을 보면 이 희승 일파가 자기네 학설을 따르지 않는 학자들을 이단시하던
짓거리와 무엇이 다르다는 말인가?
어떤 사람의 주장이 자기와 뜻이 맞지 않는다고 무턱대고 배타적인 언사나 상대방을 인신 공격하지말고 학술적인 정당성을 들어서 상대를 굴복시켜야하지 않을까?
욕설이나 하고 논리에 맞지 않는 말로 상대방을 굴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러 한 사람은 학문을 하는 사람이 아니고 언어 폭력을 쓰는 깡패와 다를 바 없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진정 학문을 토론하는 한글 사랑방에서 떠나야할 사람이라고 생 각한다.
다시 한번 말하건대 나에 대하여 인신 공격성 발언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언어 폭력으 로 간주하고 일체의 답변을 거부하겠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언어 폭력으로 간주하고 사 직 당국에 고발 조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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