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생각은 어떤 틀 안에 꼭 가두어 놓으면 그 생각은 틀 바깥 세상에 대해서는 배타적인 생각이 되는 것이다.
본인의 연재물에 대하여 그것도 연재랍시고 글을 올리느냐 혹은 연재라는 구실로 도배질을 하고 있다느니 하면서 다른 사람의 반박에 대하여 똑같은 말로 되 받아친다고 한다.
또한 논증의 방법을 전혀 모른다고 비웃고 있다.
자기의 생각을 어떤 한정된 틀 속에 가두어 놓고 틀 바깥 세상에 대해서는 배타적인 사람들의 생각을 돌리려면 되풀이해서 바깥 세상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본인의 글에 대하여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한글의 참 모습을 알지 못하고 마치 어떤 종교에 빠지면 자기가 믿는 신 이외의 다른 신들은 신이 아니다라는 식의 사고방식으로 다음과 같은 틀 속에다가 자기의 생각을 가두어 놓고 다른 사람의 생각은 무조건 틀렸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인 것이다.
첫째, 한글은 우리말을 제대로 표기할 수 있어서 우리말글살이에 지장이 없으면 된다라고 하는 틀 속에 가두어 놓고 있는 사람들.
또한 심한 사람은 한글이 우리말을 제대로 표기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과학적이란다.
전에도 언급한바 있거니와 아니 어느 나라 글자가 자기나라말을 제대로 표기하지 못하는 글자가 있는가?
그런 논리라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글자는 각기 나름대로 과학적인 글자가 아닌 것이 없지 않을까?
이처럼 무지한 사람들을 이해시키자니 자연히 반복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한글은 현행에 규정된 자모 이외에 또 다른 자모는 존재해서는 않된다 라고 하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한글은 한글맞춤법통일안에서 지정한 자모 이외에는 쓰지 못하도록 규정지은 것도 우리말글살이를 다듬는다는 원칙에서 본다면 꼭 필요한 조건이지만 말글살이의 변화의 측면에서 본다면 충분조건은 아닌 것이다.
말이라는 것은 고정됨이 없고 시간과 공간에 따라 변천하는 것인데 이러한 변천에 따라 새로운 소리도 생겨나고 또 없어지기도 하는 것인데 어떤 일정한 틀 속에 가두어 놓는다면 그러한 변천에 대처하는 능력을 손실해버리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한글의 속성은 변화하는 우리들의 말글살이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창안된 글자인데 어떤틀 속에 가두어 놓고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훈민정음 창제정신은 어떤 일정한 틀 속에 가두어 놓은 글자가 아니라 자유로운 결합에 의해서 다양한 여러 가지 소리를 만들어 내도록 하는 것이 참 뜻이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현재 우리는 설측음 된소리 쌍ㄹ이나 국제음성기호의 [f], [v] 및 철자 th의 두 가지 음성기호가 한글에는 없는 글자로 알고 있다.
그래서 어떤 모임에서는 한글국제음성기호를 개발하느라고 노력을 바치고 있다.
한글 자체가 완전 표음문자이기 때문에 따로 소리 즉 발음기호가 필요치 않은 글자라는 사실을 깨닫는 한편 한글에는 [f], [v] 및 철자 th의 두 가지의 소리를 나타내는 글자가 이미 4-5백년 전에 쓰였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면 한글국제음성기호를 개발하느라고 애쓰는 분들에게는 미안한 말씀이지만 헛수고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한글국제음성기호를 따로 만든다는 생각자체는 한글을 현재의 틀 속에 가두어 놓고 한정된 시각으로 보기 때문에 생기는 오류인 것이다.
그 틀을 과감히 깨트려 버리고 조금 더 깊은 안목으로 한글을 드려다 본다면 [f], [v] 및 철자 th의 두 가지의 국제음성기호도 우리 한글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된소리 쌍ㄹ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현재의 지배적인 학설은 우리말에는 된소리 쌍ㄹ로 시작되는 말이 없기 때문에 이 글자는 한글에는 존재할 수 없는 글자이다라는 학설이나 또는 [ㄹ]이라는 글자는 변이음이기 때문에 설측음인 [l]도 되고 비설측음인 [r]의 소리도 된다라고 하는 엉터리 학설을 신봉하는 생각들을 과감하게 털어 버리고 어째서 다른 된소리가 나오는 소리는 각자병서로 된소리를 표기하도록 하면서 유독 [ㄹ]이라는 닿소리만 쓰지 못하는 것일까?
그렇다고 우리가 된소리 쌍ㄹ의 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멀리], [빨리] 또는 [빨래]라는 소리를 낼 때 우리는 분명히 끝에 소리가 된소리가 나오므로
된소리 쌍ㄹ의 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와 같은 의문을 가지고 한글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보면 된소리 쌍ㄹ이 한글에 분명히 존재해야하는 글자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해서 한글의 참모습을 발견하고 깨달음을 느낀다면 본인의 글이 하찮게 느껴지지 않을 것인 동시에 어느 분의 말처럼 사전을 보면 다 나오는 것을 가지고 무슨 굉장한 발견이나 한 것처럼 떠드는 것이 아니란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셌째, 현행의 외래어들은 일본식 발음이 아니며 외래어 표기법은 잘 지켜지고 있다는 틀 속에 갇혀 있는 일본식 발음 외래어 중독자들.
사전만 들쳐 보면 다 나오는 것들을 하나하나 열거해가면서 도배성 글을 올린다고 말하는 것은 그만큼 자기 자신이 일본식 발음에 중독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말이다.
사전만 들쳐보면 다 나오는 것들을 외래어 심사위원이라는 사람들은 어째서 일본식 발음으로 된 외래어들을 만들어 내고 있을까요?
그렇게 일본식 발음으로 된 외래어들을 쓰면서 과연 이 외래어가 정당한 발음인가 아닌가
또한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옳은 표기법인가를 생각해 보았느냐는 말입니다.
세계적으로 과학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글을 가지고 있는 우리가 어째서 외래어들을 받아들이면서 왜 하필이면 일본식 발음으로 된 말들을 받아들여야한다는 말입니까?
그거 잘못된 일이 아닌가요?
외래어들을 받아들이려면 우리 것을 가지고 우리 방식대로 받아들이자는 것이 잘못인가요?
211.114.22.34 609234: 락히님은 한 입으로 두 말하는 못된 사람입니다.언제는 미국발음대로 [08/16-1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