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과 휴대전화란 글에서
아래와 같은 세 마디를 가지고 로키님이 지니고 있는 문제점을 말하고자 한다.
1. 같은 대상을
지칭하는 말이 여러 개 있을 수도 있고, 사용 범위나 뉘앙스가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
위의 말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2. 핸드폰이란 말을 갖고
콩글리쉬라 틀린 말이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언어는 변화를 하게 마련이고,
외래어가 들어오면
반드시 원어와 똑같이 써야 하는 것도 아니며 그렇게 될 수도 없습니다.
영어 같이 수많은 외래어를 받아들인 언어에서도 원래 뜻대로만 쓰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위와 같은 말은
반은 옳고 반은 그른 말로 (병주고 약주는 논리)
이런 논리를 펴는 사람들은
그 스스로가
뭘 모르기 때문에 이런 논리를 펴는 경우가 있고
또는 속셈을 감추고 일부러 이런 논리를 펴는 경우가 있습니다.
로키님 말씀대로
'같은 대상을 지칭하는 말이
여러 개 있을 수도 있고, 사용 범위나 뉘앙스가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이니까
핸드폰이이란 콩글리쉬를 만들어 쓰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문제는 왜
대상을 가르키는 말을
우리말로 새로운 말을 지어내어 않고(못하고)
영어를 가지고 콩글리쉬를 만들어서 우리말을 어지럽게 하고 있는가이다.
대상을 가르키는 말을
우리말로 불러야 된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이 글쓴이의 생각이다.
그냥
외국에서 쓰는 말을
우리가 그대로 쓰는 것은 외래어라고 하며 합리화하고
콩글리쉬는 틀린 것이 아니라는
로키님의 논리대로 합리화하면 우리말은 누가 가꾸고 다듬어야 하는 것인가.
로키님은
언어에서 반은 옳고 반은 그른 논리를 펴고 있고
다른 분야에서
반은 옳고 반은 그른 논리를 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반은 옳고 반은 그른 논리를
일반논리로 펴는 사람들을 엿보면
앞에서 말했듯이
뭘 제대로 모르고 그런 논리를 펴든가
아니면
일부러 속셈을 감추고
그런 논리를 펴는데
이들은 대체로 역사의식과 국가의식이 모자라든가
아니면 국가의식과 역사의식을 스스로의 머리속에서 떨쳐버린다는 것이다.
로키님은
'3. 손전화는 핸드폰을 글자 그대로 옮긴 말인데,
다소 장난스러운 말이고, 아직 용어로 정착되지는 않았습니다.'라고도 말했는데
여기서 '손전화가 장난스럽다'라고 한 것은
로키님의 마음 속에
역사의식과 국가의식이 모자라든가 아니면
이 두 의식을 마음속에서 비운 상태에서
사대주의적 사고와 자기비하적인 사고를 마음속에 품고 사물을 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끝.
203.241.118.106 나그네: 손전화가 장난스럽다'란 말 한 마디로 다른 사람을 역사의식과 국가의식이 모자라다든가 사대주의적 사고에 자기비하적 사고를 마음속에 품고 있다고 판단하다니......나는 '날틀'이 아무래도 어색하니 아무래도 중국에 사대주의적 사고를 갖고 있나 보다. [08/28-14:00]
211.114.190.5 새파람: 한글의 한계성과 부족함이 여기에 있는 건 아닐는지요? 한자어에 의존하게 되고, 외래어 물결에 휘말려야하는~~~ [08/29-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