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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 동방여러나라 공유의 글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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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 갑골문에서 비롯되었다.
갑골문은 고대 북방대흥안령일대에서 내려온 殷,商원시씨족의 후예 창힐이 지금 중국 하남성일대에서 창제된 문자로 짐작된다. 하여 초기 갑골문,고대한문은 그 문법이 지금의 한국어와 비슷한 점이 많다.
후에 이 씨족들이 운남일대에서 기원된 夏,周원시씨족(한장어계,당시 섬서 서안일대에 거주)들에게 망하게 되어 문자는 보류되나 문법은 한장어계문법으로 전락되어 지금의 한문으로 전변된다.
은,상의 후예가 발명한 갑골문은 기원이 비슷한 거란,선비,숙신,고구려,발해,조선,일본민족에게도 적극 도입된다.
그때 갑골문은 암흑속에서 헤매있던 동방제민족들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문명에로 이끄는 밝은 불씨였었다.
갑골문은 결코 한족의 전유물이 아니고 동방제민족이 일찍부터 써왔고 가꾸어온 공유의 문화자산인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는 한족의 전유물이 아니라 동방여러민족의 공유의 글이였었다.


tourdise: 한짜가 동북아시아의 공유의 글이었다면 그것을 가장 발달시킨 것이 중국이다. 그들은 언어생활을 한짜로만 하기 때문이다. 중국은 그것도 불편하여 버리려다 간체자를 만들어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의 최후의 목적은 한짜를 완전히 버리는 것이다. 이것이 모택통의 중국통일의 한가지 목표였다.
한편, 한짜가 동북아시아의 글이었다면 서양은 알파벳이 있고 중동은 아랍문자가 있다. 22세기에는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가 알파벳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터키도 아랍문짜를 버렸고 베트남은 한짜를 버렸다. 인도네시아도 알파벳을 쓴다. 중국도 한어병음을 개발하여 알파벳만으로도 생활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한국은 이런 면에서 가장 후진국이다. 한글을 알파벳으로 바꿔 문자생활을 하는데 아직 아무 것도 통일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정부에서 겨우 한다는 것이 미국발음체계에 맞춰 만들어 논 '우리말 고유명사의 로마짜표기'가 고작인 것이다. 이래가지고서야 어디 선진국이 될 수 있단 말인가? 문화선진국은 아직 멀었다. 문화의 인프라스트럭쳐인 우리말 로마짜표기가 여전히 표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에 나가면 민족의 성웅을 알파벳으로 제대로 알리는 사람이 없으니 이거야말로 똑똑한 우리국민을 바보로 만드는 꼴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2007/08/09-07:47]-

tony: 네,우리말의 로마자표기는 합리하게 통일되어야 하겠지만 문자생활을 알파벳화하면 한국의 맛이 아니나고 커다란 문제를 불러오게 될것입니다.
22세기에 거의 모든 나라가 알파벳을 사용한다고 하셨는데 꼭 그렇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적어도 중국과 일본은 그러지 못하고 한자도 못 버릴것입니다. 이미 검증이 되었거든요. 알파벳으로 뜻표달이 똑똑하게 못됩니다. 실천으로 이미 증명된지 오라거든요. -[2007/08/09-16:33]-

뿌리깊은나무: touny님의 견해에 적극 동의합니다.
한자는 중국의 전유물이 아니고 동방 여러민족이 꾸준히 자기네 문화에 맞추어 개발
하고 발전시켜왔습니다.
우리 조상이 만들어낸 논을 가리키는 畓자는 중국에서는 쓰지 않는 글자라고 하더군요.
중국에서는 논을 '水田'이라고 한다던데 옳습니까? -[2007/08/13-18:41]-

tony: 맞습니다.뿌리님, 畓은 조선한자지요,중국에서는 수전이라 합니다.
그리고 사회(社會),철학(哲學),민주(民主)같은 한자어는 일본이 명치때 만든 한자어라 합니다,일본에도 일본에서 창제된 일본한자가 더러 있습니다.
한자는 개괄성과 추상성이 있어 조어력이 확실히 월등하여 한국어,한글에 큰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자의 그 무거운 껍데기만은 미련없이 버려야 합니다. -[2007/08/13-21:06]-

tourdise: 우리가 만든 한짜가 몇자나 된다고? 우리가 만든 한짜말이 얼마나 된다고? 조어력을 한짜에 의존하니 우리말이 오늘날 엉망진창이 되버린 것이 아닌가? 일본이 개발한 한짜말이 오늘날 대부분이 아닌가? 일본이 고전을 어떻게 번역해 놓았나 보기나 하였는가? 일본말을 발전시키기 위하였다. 우리는 겨우 토씨나 붙여서... 참으로 미련한지고!! 우리는 지금도 여전히!! 대절, 할인, 할증, 할저 등. 이런 왜색말을 여과없이 한짜말이라고 수입하고 있다. 이런 말들은 한짜말이 아니다. 한짜를 빌려쓴 순수일본말이란 것을 알기 바란다. 카시키리, 와리비키, 와리마시, 와리바시 등이다. 우리는 무조건 일본말 겁데기만 가져다 쓰는 꼴이니 얼마나 한심하가? 한짜가 조어에 좋다는 말은 더 이상 하지 말기를 바란다. 우리말을 훼손시키는 아주 못된 발상이다. 영어를 쓰는 사람은 왜 저렇게 조어를 잘하는가? -[2007/08/16-09:47]-

tourdise: 한짜가 조어에 좋다는 말은 중국사람에게만 해당된다. 우리에게는 우리말을 혼동스럽게만 만든다. 예를 들어 중국에는 사성이 있기 때문에 2개의 한짜로 24개의 말을 만들 수 있지만 그것이 소리로 우리말이 되었을 땐 얼마나 구별하기 불편한가? 옥편을 보고 있으면 밤낮 느끼고 있는 문제아닌가!!
이러한 이유때문에 우리가 한글을 전용한다면 더더욱 빨리 우리말로 조어를 만들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수백년이 세월이 걸리더라도말이다. -[2007/08/16-10:06]-

tony: 현재 순우리고유어로 조어하기란 정말 새발에 피정도로 역부족입니다. 저기 한터흼?님처럼 온 문장에 한,흰,참 투성이로 통 못알아듣게 척박하게 되지 않겠어요?
선진적인것이라면 일본,중국,미국,영국 가리지 말고 적극 인입해야 됩니다.일본것이라고 왜 그렇게까지 ?-감정적으로 처리하면 왕왕 실패를 봅니다. -[2007/08/17-07:52]-

tourdise: 조어하기에 부족한 것이 아니라 있는 말들도 못찾아 먹으니 이런 멍처구리들이 어디 있느냐구요. 최근말들도 우리언론은 일본말을 그대로 베끼니 한심하지 않겠소. 조금만 머리쓰면 우리말이 개발될텐데....

우리가 최근 수입한 일본말들을 한번 보세요
전향적 자세(마에무키나 시세이): 앞서가는 자세
열대야(넷타이야): 열대밤
광케이블(히카리 케-부루): 빛케이블
진파(쓰나미): 해일로 하면 될 것을
도무지 우리 언론들은 일본말 껍데기만 그대로 베끼기에는 천재라니깐.....
열사병을 일본에서는 열중병(넷츄뵤오)이라고 하던데... 아마도 좀 있으면 열사병대신에 열중병이라고 할 것이 뻔하다.
-[2007/08/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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