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년'이란 단어에 알고 싶어 한글사랑방에 문을 두드려 봅니다/
770년전에서 790년전 의 사실에 대해 문장을 쓰려고 하는데 770년~790년 사이의 어떠한 사건을 정확히 몰라도
대충은 알고 있지만 사실근거가 없어 사실의년도를 밝힐수가 없습니다/
이럴때 780여년 혹은 790여년이라고 하는것이 맞는지?
아니면 700여년이라고 하는것이 맞는지 ?
부탁드립니다/
새각단 (2011-04-30 14:51:47)
餘年을 쓰지 마십시오. 적합하지 않습니다.
780여년, 790여년이라는 말은 '약 780년 동안' '약 790년 동안'이라는 뜻입니다.
餘年은
780여 개, 790여 차례 등과 같이 십진수 상의 10 이하의 오차를 허용하면서 쓰일 수 있는 말입니다.
'여년' 대신 '년경'을 쓰시면 됩니다. '년쯤'이라고 쓰면 더욱 좋겠지만요.
780년 경 : 780년 전후 또는 780년대
790년 경 : 790연 전후 또는 790년대
700년 경 : 700년 쯤. 700년대와는 다름.
700년대 : 701년~799년
8세기 : 701년 1월 1일~800년 12월 31일(700년대와 거의 같음)
일반적으로 어림짐작의 의미로 쓰이는 '여' '경' '쯤'은 대개가 수치로서는 작은 단위의 변동만 허용됩니다. 십단위, 백단위, 천단위로까지는 허용되지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