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특별 대표가 개인적으로 의회에 출현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의회는 수감 중인 전 총리 율리아 티모쉔코(Yulia Tymoshenko)가 독일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는데 다시 실패했다. 11월 7일 폴란드의 알렉산드르 크바스니에프스키(Alexander Kwasniewski) 전 대통령과 패트 콕스(Pat Cox) 전 유럽의회(European Parliament) 의장은 우크라이나가 이달 말 유럽연합과 제휴협정(Association Agreement)을 조인하려면 법안을 일주일 내로 통과시키라고 주문했었다. 11월 8일 의회 내 각 정파의 지도자들은 모임을 갖은 후에, 크바스니에프스키는 협상이 “복잡”해졌다고 말했다. 같은 날 늦은 시간에 EU 대표들은 티모쉔코가 간수의 감시 하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하르코프(Kharkiv) 시에 있는 병원을 방문하여 그녀를 면회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11월 28-29일 빌리우스(Vilnius)에서 열릴 예정인 유럽연합의 동부 파트너쉽 정상회담(Eastern Partnership summit)에서 우크라이나가 제휴협정을 체결할 준비가 되어 있든지 아니든 간에 11월 18일을 기한으로 제시하면서 법안 통과를 압박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