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과 캐나다는 원자력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산업신기술부의 언론홍보국은 11월 13일(수요일) 아스타나에서 개최된 이세케셰프(A. Isekeshev) 카자흐스탄 부총리(산업-신기술부 장관)와 블레어드(J. Baird) 캐나다 외무부 장관 간의 회담에 뒤이어 이 협정이 체결되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 협정은 신기술의 유입을 촉진하고 이 부문에 대한 투자를 증가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이 협정은 우라늄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울바야금공장(Ulba Metallurgical Plant)>의 우라늄 광석을 원자력발전소를 위한 연료생산으로 전환시키는 길을 열게 될 것”이라고 산업신기술부의 언론홍보국은 밝혔다. 카자흐스탄국가은행(National Bank of Kazakhstan)에 따르면, 1993년 이후 카자흐스탄 경제에 대한 캐나다의 직접투자는 60억 달러를 넘어 섰으며 외국 투자순위에서 9위에 올라 있다. 캐나다에서 유입된 투자자금은 카자흐스탄의 석유와 가스뿐만 아니라 우라늄 산업을 주요 투자대상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