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의 게오르기 마그벨라쉬빌리 대통령이 이라키 가리바쉬빌리 내무장관을 총리로 기용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11월 18일 보도했다. 조지아의 집권당인 <조지아의 꿈>이 새로운 총리로 가리바쉬빌리를 추천하였으며, 대통령은 이를 즉각 승인했다. 이로써 2012년 10월 총선 이후 총리로 재직한 이바니쉬빌리는 1년 남짓 총리직을 수행하고 물러났다. 신임총리는 공석이 된 내무장관에 알렉산더 치카이줴를 임명했으며, 기존 내각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가리바쉬빌리 총리는 기자들에게 과거 사카쉬빌리 대통령 통치 하에 수백 명의 조지아 국민이 강제적으로 행방불명되었으며, 신정부는 현재 이 부분에 대해 심리를 벌이고 있다고 밝힘으로써, 사카쉬빌리 전 대통령에 의해 자행된 여러 불법 행위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시작할 뜻임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