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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 마린가 시픈 말도 잇습니다만 저도 가튼 생가깁니다.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518




>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첨부 파일을 보십시오. > ^*^한우리 숫자 말은 숫자로 바꿔 쓰자 황 장 진 국어사전을 펼쳐 보면, 숫자로 된 말이 엄청나게 많다. 이들은 거의가 이름씨들이다, 이름씨의 숫자 말은 다 같이 한글로 ‘일 이 삼 사 오 육 칠 팔 구 십 백’등으로 쓰여 지고 있다. ( )속의 한자에는 ‘一 二 三 四 五 六 七 八 九 十’이 다른 한자와 함께 눈을 똑바로 뜨고 쳐다보고 있다. 이들을 숫자인 ‘1 2 3 4 5 6 7 8 9 10’으로 바꿔 쓰면 뜻이 잘 통하지 않을까? 국어사전에 실린 숫자 말 가운데 일부를 뽑아서 한글이 아닌 숫자로 바꿔본다. 1가친척, 1거수1투족, 1거 양득, 1거1동, 1구2언, 1득1실, 1심 전력, 1자 무식, 1확1000금. 2인칭, 2중과세, 2중국적, 2중 인격, 2중창, 2중 효과, 2차방정식, 2차산업, 2차원, 2 8청춘 3부요인, 3부 합창, 3분5열, 3 4분기, 3 3 5 5, 3색 과일, 3신 할머니, 3S운동, 3 1운동 4각형, 4고8고, 4군자, 4대문. 4대6신, 4통5달, 4면체 초가, 4면8달, 4물놀이, 4방8방. 5거리, 5곡 밥, 5곡100과, 5 6월, 5대양6대주, 5동지, 5두미, 5리 무중, 5만상, 5미자. 6갑 6례, 6룡, 6면체, 6바라밀, 6방 관속, 6법, 6순, 60갑자, 6자배기, 6조판서, 6체, 6친. 7대양, 7년 대한, 7뜨기, 7면조, 7보 단장, 7석 날, 7성각, 7성판, 7전8기, 7첩 반상기. 8각 정, 8도 강산, 8만대장경, 8방미인, 8불출, 8삭 둥이, 8자 걸음, 8자 타령. 9곡 간장, 9공탄, 9관조, 9만리장천, 9산문, 9 10월, 9절초, 9중 궁궐, 9첩 반상. 9춘, 9추. 10계명, 10년 감수, 10시 1반, 10자군, 10자매, 10자수, 10장생, 10중 8 9, 10진법. 11조, 12가사, 12사기, 15야, 16방위, 18계, 18금, 18기, 19공탄, 50보100보, 60갑자. 100과 사전, 100년 해로, 100리 향, 100만 장자, 100발100중, 100일 홍, 100화난만. 과연 이런 낱말들이 무슨 뜻인지 알지 못할까? ‘1 2 3 4…’로 고쳐 쓴 낱말이 ‘일 이 삼 사…’로 된 기존낱말보다 혼란스러울까, 어려울 까? 이런 사람들은 과연 없을까? “아하! 이건 이런 수가 담긴 낱말이었구나!” 숫자로 바꿨기 때문에, 오히려 낱말의 뜻을 명확히 알고 사용하게 될 것이다. 춘천의 효자사거리, 남부사거리, 온의사거리, 팔호 광장으로 쓰느니보다 효자4거리, 남부4거리, 온의4거리, 8호광장이 더 알아보기 쉽지 않을까? ‘팔호 광장’이란 5거리 광장이름에 왜 ‘팔호’란 말이 들어갔는지, 그 뜻을 모르고 쓰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춘천의 소양로 일가, 이가, 삼가, 사가 보다 소양로 1가, 2가, 3가, 4가가 더 알아보기 쉽지 않을까? 서울의 을지로 일가, 이가, 삼가, 사가 보다 제 뜻을 살린 을지로 1가, 2가, 3가, 4가가 더 알아보기 쉬울 것이다. 일확천금, 이팔청춘, 삼일운동, 사방팔방, 오미자, 육친, 칠첩 반상기, 팔자타령, 구추, 십진법, 육십갑자, 백화난만 보다 앞자리의 한글대신 해당숫자를 넣어 쓰는 게 훨씬 알아보기 쉬울 것이다. 이름씨의 숫자 말을 다른 낱말들처럼 한글 자모나 한자로 쓸 필요성은 꼭 느껴지지 않는다. 나는 글을 쓸 때, 숫자 말은 꼭 숫자로 쓴다. 아직까지 어느 누구도 이상하다고 꼬집는 이는 없었다. 이상할 게 하나도 없다. 오히려 정확하다고 본다. 이제부터 펴내는 국어사전이나 널리 쓰이는 행정용어부터 숫자말로 된 것은, 알기 쉽고 보기 좋은 숫자로 바꿔서 발간하거나 쓰도록 하자. 나아가 신문 방송 잡지 영화 같은 매스컴도 이에 발맞추어야한다. 한글이 새로워지는데 발 벗고 나서야 한다. 길거리를 살펴보라. ‘ㅇㅇ사거리’ ‘ㅇㅇ오거리’표지판들이 숱하게 걸려있다.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관습의 틀에 안주하지 말자. 이를 떨치고 과감히 벗어나는 것이 빼어난 한글을 올바로 길러가는 바른길일 것이다.








석송 (2014-10-30 00:00:12)
동감 동감입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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