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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 2차] 레버리지/인버스 ETF가 주가지수 선물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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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ETF 상품 중 투자자들로부터 가장 큰 주목을 받으며 활발히 거래되고 있는 레버리지/인버스 ETF의 재조정 거래(rebalancing trading)가 KOSPI 200 및 KOSDAQ 150 지수선물시장의 장종료 선물지수의 가격과 변동성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 기간은 레버리지/인버스 ETF가 처음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시점인 2009년부터 최근 2018년까지 약 9년간의 기간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전체 표본기간을 다시 몇 개의 하위 표본기간으로 구분하여 재조정 수요(rebalancing demand)가 해당 지수선물시장에서의 지수 가격과 변동성 등에 미치는 영향력이 선물지수의 변동성과 레버리지/인버스 ETF의 재조정 거래 규모 등에 따라 기간별로 어떻게 변화해 가는 지를 하위 표본기간별로 OLS 회귀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실증분석 결과를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KOSPI 200와 KOSDAQ 150 지수선물시장 모두에서 당일의 재조정 수요가 당일의 선물지수 수익률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둘째, KOSPI 200 지수선물시장에서는 전일의 재조정 수요가 다음 날 오전 지수 수익률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데 반해, KOSDAQ 150 지수선물시장의 경우에는 전일의 재조정 수요가 다음 날 오전 지수 수익률과 유의적인 부(-)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곧 KOSPI 200 지수선물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변동성이 큰 KOSDAQ 150 지수선물시장에서 레버리지/인버스 ETF의 재조정 거래가 장종료 시점의 선물지수에 과잉반응을 불러일으켜 오버슈팅(overshooting) 현상이 일어나고 뒤이은 오전시장에서의 조정을 통해 수익률 반전현상(reversal)이 일어났을 가능성을 시사해 주고 있다. 셋째, KOSPI 200 지수선물시장에서는 재조정 수요가 지수 변동성에 미치는 영향이 비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난 반면, KOSDAQ 150 선물시장에서는 재조정 수요가 지수 변동성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레버리지/인버스 ETF의 매 거래일별 재조정 거래가 우리나라 주가지수 선물시장, 그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변동성이 큰 KOSDAQ 150 지수선물시장의 장종료 지수 수익률과 가격 모멘텀 및 변동성 등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제어: 레버리지/인버스 ETF, 재조정 거래, KOSPI 200 선물, KOSDAQ 150 선물, 시장 변동성 

 

 첨부파일
16-2_레버리지인버스_ETF가_주가지수_선물시장에_미치는_영향에_관한_연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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