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뻬'라는 말은 어느 나라인가?
KBS TV 방송국의 '고울든 벨을 울려라'라는 프로우그램에서 청주여고의 어느 선생님이 '몸뻬 스타일의 바지'라는 언어를 쓰는 것을 보고 또다시 서글픈 마음이 들었다.
고등학교 선생님쯤 되면 '몸뻬'라는 말이 어느 나라말인지 정도는 알고 있을 터인데 그것도 전국적으로 방송되는 방송국에서 우리말이 아닌 일본말을 마치 우리말인 것처럼 서슴지 않고 쓴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의 언어 문화가 아직도 일본의 잔재를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또한 방송을 진행하는 진행자도 '몸뻬'라는 말에 대하여 아무런 정정의 언급조차 업는 것을 보니 그 진행자도 '몸뻬'라는 말이 우리말인줄 알고 있는 듯한 인상이 짙다.
방송국의 언나운서쯤 되면 우리말에 대하여 공부를 하였을 터인데도 '몸뻬'라는 말이 우리말이라고 알고 있다면 우리의 언어 문화는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일제로부터 광복된지 올해로 반세기하고도 7년이라는 세월이 다가오고 있는데 그 동안 우리 국민들의 언어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당국자는 무엇을 하고 있었으며 우리말을 갈고 다듬어야할 한글 학자들이나 그에 관련된 단체나 학회들은 무엇을 했단 말인가?
또한 국민의 언어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언론사나 방송사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었다는 말인가?
57년째를 맞이하는 광복절이 가까워지는 시기에 조국의 광복을 위해서 청춘을 불사르며 싸우신 선현들 앞에 오로지 부끄러움을 금치 못하는 바입니다.
211.57.216.218 나라말사랑: [몸뼤]란 말뿌리[어원]을 제시하고 ,그 뜻과 보기를 들어 학문적 근거를 내세워야 믿음 주는 , 우리말 다듬는 운동 펼칠 수 있습니다. 보기를 들어 사례를 파악할 수 있도록 그 길 펼쳐야 공감받는 논리로 꺠달음 줍니다.구체적 사례도 함꼐하는 논리를 펴십시오. 나가시;; 칼라,;;;;;;;;;; 가다마이 몸메, 몸뻬 [07/31-10:08]
211.57.216.218 나라말사랑: 그래야 참다운 말 다듬는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말 다듬는 일에 신경 주신다면 현실 감각에 맞는 논리를 펴셔야 합니다. 그 점 아쉽군요. [07/31-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