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비슷한 동료나 아랫사람의 성 뒤에 붙여 상대방을 조금 높여 이르는 말'로 두루 쓰이고 있다.
분명히 자기보다 나이 적은 사람에게 '~~형'이라 부르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남자끼리는 형제(兄弟)라 하고, 여자끼리는 자매(姉妹)라 한다.
그런대 손위 시누이나 손위 동서를 '형님'이라 부르는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잘 못된 말이다.
언니라는 좋은 우리말이 있는데 언니라 부르면 어쩐지 덜 존경하는 말인 것 같이 생각되어,
한자말이 존칭어이고 우리말은 비하어라는 잘 못된 관습에서 비롯된 말이다.
오빠의 아내는 언니라 부른다.
시집 여자는 형님으로 대우하고
친정집에 시집 온 여자는 언니라고 낮추어 불러도 된다는 말인가?
姉는 손위 누이를 뜻하고 妹는 손아래 누이를 뜻하기 때문에,
손위 누이의 남편은 자형(姉兄)이라 하고 손 아래 누이의 남편은 매부(妹夫)라 불러야 한다.
매형(妹兄)이란 말을 서울에서 많이 쓰고 있어 원칙없는 말이라 이해할 수 없다.
국어 사전에도 매형(妹兄)이 '손위 누이의 남편'으로 나와 있다.
언니와 아우는 남녀를 불문하고 통칭하는 순수 우리말이다.
정말 존칭을 붙이고 싶으면 언니님, 아우님이라 하면 된다.
언니님은 어색한 말이고, 여자를 보고 형님이라 부르는 것은 괜찮다는 말인가?
아우의 한자말 동생(同生)이란 말도 엄밀이 따져 보면 '같이 또는 함께 태어 나거나 살고 있다'는 뜻이다.
이복 동생이나 4촌 동생은 같이 태어 나거나 같이 살고 있지 않으니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이다.
이 모두가 남의 나라 말인 한자말을 정확한 뜻도 모르고 무분별하게 마구 쓰는 무신경에서 비롯된 것이니,
가급적이면 우리말로 바꾸어 쓰는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민우 (2009-03-09 14:32:51)
저는 반대합니다 그냥 비슷한 말은 하나로 통일합시다 존댓말 반말도 하나로 통일합시다 그리하여 세상사람들이 가장 쉽게 배울수있는 우리의 한글을 만듭시다.
자랑스런 우리의 한글이 세계 공용어가 될때까지 쉽게 더쉽게 배울수있도록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