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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짜, 퇴짜, 한짜, 문짜, 수짜..........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23
진짜, 가짜, 퇴짜, 한짜, 문짜, 수짜 ...식으로 한글만의 시대에는 소리 나는 대로 적어야 합니다.
갓자, 툇자, 숫자로 적어야 하나요? 같은 '자'인데 왜 수짜만 숫자로 표기해야 하나요.
사이 ㅅ 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쓸데없는 사이 ㅅ을 만들어 언어생활을 혼란으로 몰고 갑니다.
우윳값, 종갓집,,,보다는 우유값, 종가집이 제격입니다.

우리 맞춤법은 왜 그렇게 예외가 많은지 모르겠어요.
학자들의 패꺼리 옹고집이, 관리들의 제편챙기기가 부른 원죄랄까?
숲을 보고 규칙을 만들어야지, 나무만 만지작거리니....여기저기서 산사태가.....

사람이름 영자, 수자, 순자...등은 자로 읽어야 하나요? 짜로 읽어야 하나요?
영자신문은 영짜로 읽는데... 사람이름은 영자라.....
정말 이제 한국말도 발음기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래서 되겠습니까?
이것은 소리글짜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서비스, 섹스 라 써 놓고 써비스, 쎅스라 읽는 것은 한글시대의 소리글짜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쎅스, 써비스로 쓰는 것이 지당합니다.

서비스, 버스라 표기하고 써비스, 뻐스라 읽는 못된 버릇 때문에 .....
엊그제 아나운서는 일본의 '세이브 라이온즈'를 쎄이브 라이온즈라 발음하고 있었지요.
일본말에는 ㅆ의 발음이 없습니다.

서비스라 써 놓으면 서비스로 읽어야 하고 써비스를 써비스라 읽어야 하며
세비브는 세이브로 읽도록 학교와 사회 교육을 시키고 맞춤법 체계를
소리글에 맞도록 확 뜯어 고쳐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Kim, Lee, Cho....등 써 놓고 김, 이, 조 ......등 라고 읽는 것도 한글만의
시대에 퇴행하는 것입니다. 그 반대로 김, 이, 조...등을 Gim, Yi, Jo...등 라고 하지 않고
Kim, Lee, Cho...등으로 하는 것도 한글시대의 소리글짜에 거스리는 것입니다.

베이징을 뻬이징, 베이찡, 뻬이찡...이라고 읽는 것도 한글만의 소리문자에 크게 역행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언어생활을 혼란에 빠뜨립니다. 어디까지나 베-이-징 으로 발음해야 합니다.
마오쩌뚱, 마오저둥, 딩샤오핑, 띵샤오삥...... 진짜 요새 중국말 고유명사 발음은 개판입니다.

우리네 발음을 따르는 것이 백번 천번 낫습니다.
모택동, 등소평, 북경....이 발음이야말로 5천년 익혀온 우리의 한짜발음입니다.
일본과 중국은 상호주의로 서로 자기네 한짜 읽는 식으로 하건만..
우리는 무슨 심산으로? 중국은 제멋대로 우리의 고유명사를 부르건만...
연변, 길림, 만주라야 맞지, 어디가 옌뻰, 찔린, 만쩌우가 되어야 하겠습니까!
고구려, 조선의 강토를 그냥 넘겨주는 것이 아니겠소! 우리 스스로.. 머저리 같이...

일본 지명 동경과 경도를 도쿄, 교토라고 쓰는 것도 한글만의 소리나는 대로 쓰는 것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실제발음은 토오쿄오, 쿄오토 인데도 .... 여기서 일본말의 장음을 무시한다고 하더라도 토쿄, 쿄토라고 해야 하는데...무슨 놈의 낱말 첫음은 거세게 나니 ‘ㅌ'을 ’ㄷ'으로 하라고 하니, 문제는 더욱 복잡해지고 맙니다.

일본 쿄토에 은각사와 금각사가 있는데..
이를 소리나는 대로 쓰면...당연히 긴카쿠지, 킨카쿠지로 구별이 되지만... 현행 표기대로 하면 똑 같이 긴카쿠지로 쓸 수밖에 없습니다. 첫음의 처리를 학자들의 입맛대로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글만의 세계에서는 가급적 원형을 살리되, 될 수 있으면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말 한글에 있는 풍부한 발음체계를 왜 이렇게 혼란스럽게 사용해야만 합니까?
ㅅ, ㅆ, ㄱ, ㄲ, ㅋ 등 있는 발음을 철저히 정확하게 발음시키는 학교교육이 영어교육에 밀려
우리말이 엉망진창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없는 발음, F, V, Th, Z 등의 발음은 개발하여 쓰지 못할 망정 있는 것도 사람마다
다르게 쓰니.... 참으로 답답할 뿐입니다.

국문학자들이 국민들이 쓰기 쉽게 편하게 사용하는 것을 제1로 간주해야 하는데..
먼저 자기들의 편의주의에 의해 맞춤법이 갈수록 복잡하게 되는 것입니다.
두음법칙도 마찬가지로 필요 없습니다. 혼란만 초래합니다.
사이ㅅ도 불필요합니다. 괜히 원형만 훼손합니다.

국문학자, 국어학자들이 안하고 못하고 기피하니깐 헌법재핀소에서 유씨와 류씨를 구별해서
판결하고 있으니 ......참으로 딱한 현실이로다.

이와 같이 한국사람의 기질에는 과학성보다는 예술성이 탁월하기 때문에 남과 다르게 쓰려는 독특한 국민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은 예를 강조해서 서예, 중국은 서법, 일본은 서도가 되었습니다. 차예, 차법, 차도도 같은 맥락입니다.

이러한 예술기질을 언어활동에서 우리가 극복해야 합니다.
언어활동은 기호활동이며 이것은 과학입니다.
한글 그 자체의 문자는 예술로서 아름다운 서체를 개발해야 되겠지만
한글로 하는 문학과 학문은 예술혼으로 하면 혼란만 가중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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