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른들이 잘못을 저지른 젊은이들을 혼낼 때,
'이런 괫심(발음:괫씸)한 놈들...'이라고 하는 것을 많이 들었다.
일본이 지진-해일-원전사고를 당하여 진심으로 도와줬더니
겨우 한다는 짓이
[독도가 저들 땅]이라는 뻔뻔스런 배신이다.
옛날 못된 버릇을 아직도 못고친 일부 못된 [왜놈]들을 나무라는 글을 쓰면서
'괫심합니다'라고 마무리 했다.
그리고 나서 네이버 어학사전에서 '괫심하다'를 찾아보았더니
검색 결과가 없으니, 단어 철자가 정확한지 확인을 해 보라고 나왔다.
이상하다? 분명 '괫심하다'인데 왜 그럴까 하고
다시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에 검사를 해 봤더니
세상에!
'괘심하다'가 맞다고 나온다.
'등굣길', '우윳빛' 등 쓸데없이 사이시옷을 잘도 쓰면서,
'괫심하다'는 안되니 '괘심하다'로 쓰라고...?
하기는, 햇님'은 안되니 '해님'으로 쓰라는 판이니...
현행 한글 맞춤법 중에서 잘못된 부분이나 불합리한 부분은
하루 바삐 바르게 고쳐야 한다.
2011. 04. 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