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지난 달 공지해드린 대로 2019년 마지막 학회는 20세기말 현상학운동의 대세 중 한 사람인 “장-뤼크 마리용의 철학”을 주제로 삼았습니다. 후설과 하이데거 및 레비나스를 만난 후 데리다와의 논쟁으로도 유명한 마리용의 철학을 이해할 자리로 마련했습니다. 현재로서는 리용의 앙리 말디네(1912년생)와 몽펠리에의 미셸 앙리(1922년생)를 비롯해서 데리다(1930년생), 리쉬르(1943년생), 마리용(1946년생) 등 파리의 철학자에 대한 연구가 이전 현상학자들의 해석을 위해서도 필요한 시점이라 봅니다.
우선 이재훈, 이재환 선생님은 마리용처럼 17세기철학으로 출발해서 현상학적 상관성을 해명하실 것이며, 김동규 선생님은 레비나스 및 리쾨르 이해를 구비한 채 마리용의 현상학적 비전을 제시할 것입니다. 첨부된 2020 프로그램을 통해, 현상학회 기획을 확인하실 수 있겠습니다. 발표 후 2019년 회기를 결산하는 정기총회를 잠시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대학 사정상 장소를 5층의 첫 발표 후 4층으로 옮기게 되었음에 양해를 구합니다. 연말 동안 행복과 평화를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2019 현상학회 12월
일시 : 2019년 12월 7일 토요일 13시
장소 : 연세대학교 제 4공학관 D 509 & D 404
【아카데미프랑세즈의 철학자, 장-뤼크 마리용】
- 진행 : 손영창 교수 (한국기술교육대)
1) 이재훈 교수 (세종대) : 13시 20분 – 14시 5분 (D 509 호)
“장-뤽 마리옹, 데카르트와 파스칼 사이에서 - 마리옹의 사랑의 현상학'
2) 이재환 교수 (서울대) : 15시 – 15시 45분 (D 404 호)
“마리옹의 마지막 데카르트 혹은 현상학자-데카르트: 나의 신체(meum corpus)와 수동적 사유”
3) 김동규 교수 (서강대) : 16시 30분 – 17시 15분 (D 404 호)
“마리옹 철학에서 현상학적 주체의 재구성”
▶ 회원출간
〔1〕 한상연 선생님이 영어권문학과 프랑스철학 그리고 독일해석학이 교직•교차된 저서를 내셨습니다.
한상연, 『문학과 살/몸 존재론』, 세창출판사, 2019
〔2〕 화가이자 ‘막스 셸러’ 철학의 전공자인 조정옥 선생님이 미술과 치료의 저술을 출간하셨습니다.
조정옥, 『예술철학•예술치료』,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19
〔3〕 ‘하이데거’ 철학의 전공자인 김동훈 선생님이 「미학 원전을 시리즈」로 번역하셨습니다.
① 바움가르텐 (김동훈 역), 『미학』, 마티, 2019
② 버크 (김동훈 역), 『숭고와 아름다움의 관념의 기원에 대한 철학적 탐구』, 마티, 2019
③ 흄 (김동훈 역), 『취미의 기준에 대하여 / 비극에 대하여』, 마티, 2019
한국현상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