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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십계, 연작 DEKALOG Ⅰ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516
트러스트 현대무용단(대표:김윤규)은 오는 9월3일(금) 오후7시30분, 4-5일(토-일) 오후4시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작품은 지난 2003년 12월 국립극장에서 초연한 바 있는 <다시보는 십계, 연작 “DEKALOGⅠ(안무:김형희)”>이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창작활성화지원 사업인 이번 무대는 트러스트 현대무용단의 연작 그 첫 번째로 십계 중 여섯 번째 계율 “살인하지 말라”를 테마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살인에 대한 이야기 이전에 ‘인간’에 대한 이야기이며, 삶의 진정성 회복에 대한 이야기이다. 특히 트러스트 현대무용단의 고유한 색깔인 선명한 주제 의식과 깊은 감동이 춤, 연기, 놀이와 짜임새 있는 탄탄한 연출로 구성되어졌다.



‘보이는 춤’에서 ‘인식(認識)’되어지는 춤으로, 사람을 중심으로 함께 나눌 우리들의 이야기를 통해 객석에 다가서는 트러스트 현대무용단의 이번 작품은 현대춤극(劇)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것이다.



예매 : 1588-7890, 문의 : 984-7063





1. 공연개요

가. 일 시 : 2004년 9월3일(금) 오후7시30분, 4-5일(토-일) 오후4시

나. 장 소 :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다. 주 최 : 트러스트 현대무용단(www.dancero.com.ne.kr)

라. 주 관 : Gio Arts Communications

마. 후 원 :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바. 입장권 : 2만원 (단체15인 이상, 학생 20%할인, 온라인 예매 10% 할인)

사. 문 의 : 984-7063

아. 예 매 :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1588-7890





2. 공연 특징 및 의의

“삶의 진정성 회복에 대한 이야기”

현대 사회에서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가 만연하고 있다. 자살, 살인 등 극단적인 죽음뿐만 아니라 ‘왕따’ 같은 집단 따돌림, 남을 무시하고 욕하는 등 여러 비도 덕적인 행위 등은 인간 존중의 가치를 외면하고 있다. 이에 트러스트 현대무용단은 ‘다시보는 십계’ 연작 시리즈를 통해 회복의 메시지를 움직임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였다. 연작 첫 번째 작품은 ‘십계’ 중 여섯 번째 계율 "살인하지 말라"를 테마로 한다. 이것은 살 인에 대한 이야기이기 이전에 ‘인간'에 대한 이야기이며, 삶의 진정성의 회복에 대한 이야 기이다. 물리적인 죽음은 이 작품에서 명시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그것은 "살인하지 말라 " 라는 계명의 본질이 육체적 살인이 아니라 존재론적 살인(죽음)에 있기 때문이다.



“춤, 연기, 놀이를 혼합한 짜임새 있고 탄탄한 연출로 구성한 현대춤극(劇)"

객석 뒤쪽에 자리 잡고 공연 중간 중간 생음악으로 연주되는 타악 반주, 성서의 내용을 주제로 한 공연답게 간간이 흘러나온 성가풍의 음악 등이 춤과 연기, 놀이가 자유롭게 전 환되어 최근의 현대무용의 한 경향을 넘어 탄탄하고 짜임새 있게 연출되어 있음을 확인시 켜 준다. 장면에 따른 느림과 빠름의 조율, 독특한 질감의 춤사위는 탈춤이나 민속춤에서 응용한 정과 동을 자유롭게 오가고, 이때의 느린 동작이 빠른 동작에서 단순히 속도를 낮춘 것이 아니라 느린 동작 특유의 질감을 잘 살리고 있기에 보는 이에게 신명을 더한다.



“신명과 훈훈한 감동”

작품에 함께하는 전통 타악 연주, 춤, 연기, 놀이 등이 움직임의 질감을 밀도감 있게 함으로 써 신명한 무대를 구성한다. 아울러 트러스트 현대무용단의 고유한 색깔인 선명한 주 제 의식이 짜임새 있고 탄탄한 연출로 이어짐으로써 보이는 춤에서 인식되어지는 춤으로, 사람을 중심으로 함께 나눌 우리들의 이야기를 통해 객석에 유려한 감동 을 불어 넣는다.





3. 작품 대본 요약

생명은 모이고 흩어지며 관계 짓고 끊으며 이루어지고

자유를 위한 생명은 고귀하다

관계는 마치 호흡과 같아 삶의 인과를 남기고

생명을 위한 자유는 무익하다

단절은 숨 없음과 같이 태초로 돌아가

새로운 잉태로 이어지니

회복될 것이 있음이라!





4. 제작진 & 출연진

가. 안무 : 김형희(金亨熙)

부산여자대학교 무용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부산여자대학교 강사 역임

하야로비현대무용단 창단 및 대표 역임

1995년 트러스트 현대무용단 창단 및 대표역임

現) 트러스트 현대무용단 예술 감독

1995년 창단이후부터 2000년까지 단체의 대표, 안무자를 역임했던 그는 많은 창작품으로 관객을 만났고, 부산을 중심으로 서울, 대구, 울산, 광주, 진주, 포 항, 구미 등 국내 각 지역을 순회 공연하였고, 일본, 중국, 몽골, 독일, 중앙아 시아를 비롯한 국제적 활동 또한 활발히 수행하여 왔다. 특히, 일본에서 열린 “사이타마 국제 창작 무용제”에서는 일본 비평가들의 찬사 속에 우수상을 수 상하는 등, 그의 안무능력 또한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항상 사회 성 짙고, 메시지 강한 그의 춤 스타일은 관객들로부터 쉬운 춤으로 다가왔고, 기존의 대중과 멀어졌던 춤과의 관계를 회복하는데 일조하였다. 2000년 서울 로 근거지를 옮긴 그는 무용단의 2001년 몽골에서 초청 워크샵을 열어 몽골내 의 무용관계자들과 교류하며 2002년까지를 보냈다.

그 후 2002년 가을, 트러스트를 재정비하고 대표직을 김윤규(현, 대표)에게 위 임하면서 자신은 예술감독, 안무자로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나. 대본, 연출 : 김윤규(현, 트러스트 현대무용단 대표)

다. 출연 : 정경화, 제니경자라, 최종천, 김정웅, 김태희, 김윤규

라. 연주 : 안찬모, 김수보, 김은희

마. 기획, 홍보 : Gio Arts Commun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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